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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제천시와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일 제천시청에서 엑스포 홍보현판 제막식을 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올해 한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천이 세계 한방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며 "전 공직자와 14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올해 제천 한방엑스포는 한방산업과 첨단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 가치 창출과 미래 비전 마련을 위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 -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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