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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규제개혁 성과…'경제활동 친화성' 전국 17위
작성일
2017.01.09
조회수
408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행정자치부가 작성한 2016 전국 규제지도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순위가 131단계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는 경제활동 친화성 순위가 전년도 148위에서 17위로 급상승했고, 등급 평가도 B등급에서 S등급으로 올랐다.
특히 경제활동 친화성 16개 평가 분야 가운데 기업유치 지원, 유통물류, 공공계약, 음식점 창업 부문은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담당자 워크숍과 규제개혁 인센티브 도입, 규제개혁 간담회 등을 통해 불합리한 법령과 자치법규를 개선한 게 큰 성과를 봤다"며 "중앙부처에도 법령 20여 건의 개정을 건의해 4건이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규제지도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경제활동 친화성과 규제개선 기업체감도 등 2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다.
충주시는 규제개선 기업체감도에서는 44위(A등급)를 기록해 전년도 41위(A등급)보다 약간 낮아졌다.
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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