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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억원 들여 지역 기업 지식재산 보호
작성일
2017.01.26
조회수
529


충북 충주시는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IP)을 보호하고 능력을 높이는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올해 지역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기업의 특허기술 관련 분쟁을 돕고자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3억700만원을 올해 확보했다.

이 예산은 스마트 지식재산 케어와 국내·외 권리화, 향토기업 지식재산 토대 구축, 기업의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등 시제품 제작 등에 지원된다.

시는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상표 25만원, 디자인 35만원, 국외특허(PCT) 300만원, 국외특허(개별국) 700만원, 국외상표 250만원, 국외디자인 280만원, 선행기술조사 4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방법과 절차 등은 충주상공회의소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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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