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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안 첨단산단 12월 착공…금속가공 제조업체 집중 유치
작성일
2017.08.14
조회수
521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19년까지 568억원을 들여 청안면 조천·청용리 일원에 첨단산업단지(45만8천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공영개발로 추진한는 첨단산업단지에 금속가공 제조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산업단지를 2015년 말 완공한 대제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할 계획이다.
군은 애초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민간자본 등을 투자해 올해 말 첨단산업단지를 완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3년 중앙 투·융자 심사에서 재검토 통보를 받게 되자 공영개발로 사업 추진 방식을 바꿨다.
군 관계자는 "현재 48%인 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을 올해 말 70%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나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