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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기업 천국" 모든 시·군 경제활동 친화성 S등급
작성일
2018.01.09
조회수
288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도내 자치단체들이 기업들의 경제활동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기업 만족도 등을 분석한 '2017 전국 기업 환경지도'에서 도내 모든 시·군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지도는 8천7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여건을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평가한 것이다.

지자체 행정 만족도를 보여주는 '기업 체감도'와 지자체 규제 여건과 지원제도를 분석한 '경제활동 친화성'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도내 11개 시·군이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충주, 옥천, 청주, 진천은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기업 체감도에서도 충주, 진천, 제천, 단양, 증평, 옥천 등 6개 시·군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A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5개 시·군도 B등급을 받는 등 도내 시·군 가운데 C등급 이하는 한 곳도 없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별 규제 개선 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모든 시·군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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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