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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제천시는 올해 사업비 27억5천100만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 따라 태양광·태양열·지열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천=연합뉴스) 제천시는 17일 오후 3시부터 봉양읍 탁사정에서 소방·경찰·군 등 12개 기관과 단체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100㎜의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야영객이 고립되는 등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급차와 소방차, 굴착기, 구명정 등 기관에서 16종 39대의 장비와 드론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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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