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큐라켐, 푸디웜, 코스메틱솔루션케이 등 바이오헬스 관련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큐라캠은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표지 화합물을 연구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6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150억원을 추가 투자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친환경 곤충을 활용한 대체물질,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반려동물 사료 및 첨가제 등 자연 친화적 소재와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푸디웜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50억원을 투자, 곤충을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상용화 사업을 벌인다.

코스메틱솔루션케이는 오송바이오밸리에 30억 원을 투자해 생산기반과 연구소를 건립, 식물성 복합 추출물을 통한 피부 개선용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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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