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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자유구역 첫 외국투자기업 시설 준공
작성일
2018.09.17
조회수
348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 처음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이 입주했다.
싱가포르 외국인 투자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충북 경제자유구역인 오송 메디컬지구에 제1캠퍼스를 짓고 11일 김진우 대표, 이시종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500억원을 투자해 유방암, 대장암 등을 치료하는 바이오시밀러와 췌장암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소, 소규모 생산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1만560㎡) 규모의 건물을 지었다.
이 업체는 오송 바이오 폴리스 지구에는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에 외국 투자기업이 본격적인 연구·생산 시설을 갖추기는 이 업체가 처음이다.
b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