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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 1번지 만들자" 충주시 국가산단 조성 업무협약
작성일
2018.11.02
조회수
322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바이오 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주시는 30일 오후 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한국 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국가산단 내 한국 바이오협회 충주지부 설립 ▲ 바이오 헬스(정밀의료) 국가산단 조기 지정을 위한 바이오 기업체 정보제공·유치에 힘을 모은다.
또 바이오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한국 바이오협회는 바이오 기술 개발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단체다.
1982년 출범해 최근까지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정책 개발 수립을 지원해 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후보지로 선정된 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지정받아 충주를 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31일 충주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충주시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을 바이오 헬스 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