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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동 화합의 장…'보은군 국제 유소년 트레이닝캠프' 성료
작성일
2019.08.02
조회수
313


▲ 충북 보은군은 지난 27일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호주,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등 8개국 유소년 스포츠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보은 국제 유소년 트레이닝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국제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지훈련, 글로벌 주니어 미션 러닝, 보은군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야구대회 결승전에서는 8 대 3으로 멕시코가 미국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에는 일본, 4위에는 한국(은평)이 올랐다.

외국인 선수단은 국내 역사 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를 방문했으며, 농경문화관에서 대장간 체험을 가졌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호미를 직접 제조해 본 후 구매하기도 했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세계 어린이들의 화합 장이 마련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최신 스포츠시설과 다양한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국내외 전지훈련 팀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태석 군 스포츠사업단장은 "캠프의 성공적 유치를 기반으로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해외 육상 우수지도자 초청 세미나 및 합동훈련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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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