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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음성 성본산단에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추진
작성일
2019.09.23
조회수
372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내년 말 준공될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외국인 투자 지역이 조성된다.

충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200만㎡ 규모의 성본산단에 조성될 추진될 외투지역은 33만㎡ 규모이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외투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도내 외투지역은 오창, 진천, 충주 등 3곳이며 총면적은 124만9천㎡이다.

반도체 등 핵심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19개사가 입주해 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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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