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우수 상품 해외 마케팅을 통해 지금까지 1천89만4천달러(한화 130억7천만원)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시의 마케팅 지원 행사는 중국 춘계 수출입 교역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ASD 소비재 박람회, 대만·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 충주무역상담회 등 6개이며 이들 행사에 91개 업체가 참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사과 비타민, 과일칩, 고춧가루, 한과, 미소진쌀, 과일 소주, 공기청정기, 화분·액자, 화장품류, 볼트류, 친환경 비료, 방역제품 등이다.

시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9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전과 오는 12월 충주시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에 참가하는 45개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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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