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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충북 보은군은 올해 농업생산기반 조성 사업에 130억원을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 신문 저수지 등 5개소 노후저수지정비 23억원 ▲ 이식보 개량 10억원 ▲ 수리시설 개보수 10억 ▲ 신문리 밭 기반 정비 10억300만원 ▲ 농업기반시설정비(20개소) 14억원 ▲ 동산지구 대구획경지 정리 7억7천400만원 ▲ 가뭄 대비 농업용수 기반시설정비 3억3천300만원 ▲ 한발 대비용수개발 1억2천만원 등이다.

지역 현안 중 하나로 폐교를 활용한 농촌체험관 건립 사업은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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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