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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르젠 한국지사, 청주 오송으로 지사·공장 이전
작성일
2020.01.28
조회수
318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28일 세종시 부강면에 소재한 독일 아르젠 한국지사인 아르젠터보와 38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르젠터보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1만7천511.9㎡ 부지를 산 후 올해 하반기부터 지사 이전 및 공장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로버트 에이 얀손 아르젠터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지사는 "충북의 경제와 기술력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1864년 설립된 독일 아르젠사는 송풍기 및 압축시스템 산업 분야 세계 3위 기업으로, 50여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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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