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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에 70억6천만원 투입
작성일
2020.02.28
조회수
296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에 나섰다.
도 추진 사업은 '스마트 정보기술(IT) 미래기술 기반 신성장 거점 육성'이다. 올해 국비 58억6천만원과 지방비 12억원 등 70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육성 사업은 7개로, 기술 이전 사업화와 연구 소기업의 기술 가치 평가 지원, 특화기업 해외 진출 지원, 양방향 기술 발굴 연계 지원,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등이다.
도는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술을 발굴하고 수요 기업과 함께 출자·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대가 주축이 돼 충북테크노파크와 FITI시험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성된다.
이 협의체는 제품 개발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도는 협의체 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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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