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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산책로 조성 등 매화공원 정비에 34억원 투입
작성일
2020.03.05
조회수
313
(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매포읍 평동리 매화공원 정비 사업이 2020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도비 17억원 등 34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매화공원 일대 14만8천800㎡에서 사업을 벌인다.
조각품, 벤치 등 기존 편의시설이 노후화한 매화공원을 주민 친화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정상부 진입도로(370m) 개설, 산책로(1㎞) 조성, 야생화단지(1만3천㎡) 조성, 복합커뮤니티 부지(3천㎡) 조성, 수종 개량(3천720그루) 등이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매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평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과 연계해 일대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관광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