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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산물 유통회사 에버그린과 22억원 투자 협약
작성일
2020.04.02
조회수
274
(충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충주시는 31일 농산물 유통회사인 에버그린수출유한공사와 22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에버그린은 2022년까지 충주시 금가면에 22억원을 투자, 스마트 포장 작업장과 저온저장고를 갖춘 신선 채소 선별장을 건립한다.
에버그린은 2018년 1월 전남 해남에 설립한 농산물 전문 유통회사로, 교통망이 발달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충주로 이전, 국내 시장은 물론 대만, 홍콩, 미국 등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꾀하기로 했다.
에버그린은 충주 신선 채소 선별장을 완공하면 23명의 현지 주민을 고용할 계획이다.
pj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