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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특화산업' 육성 기반구축 나선다
작성일
2020.09.08
조회수
310
충북도가 시군의 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시군 특화산업' 육성 기반구축을 추진한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 주재로 11개 시·군 부단체장,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지역산업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군 특화산업 선정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시군별 산업 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국내외 산업 환경과 시군의 자원과 육성 의지, 성장 가능성, 기업 수요조사 등을 종합 분석해 시군별 특화산업 도출과 특화산업 육성전략, 권역별 연계전략, 지원전략을 마련한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지만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산업 분야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도-시군 간 유기적인 연계를 기반으로 시군 특화산업을 뿌리 삼아 충북의 성장기반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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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