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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사과 4t 베트남 수출…연말까지 40t 목표
작성일
2020.11.19
조회수
292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과일의 고장'으로 알려진 충북 영동군의 사과가 베트남 입맛 공략에 나섰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사과수출협의회는 지난 10일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사과 4t을 선적했다.

이 협의회는 연말까지 40t의 사과를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현지 반응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수출 물량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에서는 지난해 기준 879곳의 농가가 9천186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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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