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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 대만 수출 선적 시작…내년초까지 160t 목표
작성일
2020.12.07
조회수
278

(충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원예농협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충주APC)가 올해 충주에서 생산한 후지 품종 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을 시작했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APC가 이날 20t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160t의 사과를 대만에 수출할 계획이다.

충주시가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대만에 해마다 200t가량의 사과를 수출했다.

미국에도 10여 년 전부터 30여t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화상병이 304가구의 사과밭 348곳(192.1㏊)에 퍼진 탓에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대만 수출 물량도 줄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사과의 대만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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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