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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내·청산면 233곳에 태양광·지열 설비 설치
작성일
2020.12.11
조회수
322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산면과 안내면의 233개 공공·민간시설에 태양광·지열 발전설비가 들어선다.
옥천군은 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광이나 지열 등 두 종류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군은 내년에 국비 12억원과 도비 3억원 등 총 27억2천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당 마을에서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소비가 날로 증가하면서 공공기관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