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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150억원 지원
작성일
2021.01.21
조회수
277
최대 5억원까지 대출 이자의 2∼4% 지원 방식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2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 이자의 기본 2%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향토기업과 청년기업, 벤처기업, 고용증가 기업은 1∼2% 추가 지원을 받는다.
업종별 지원 한도액은 제조업 3억원, 건설·운수업 1억원, 도·소매업 5천만원, 수안보 관광특구 숙박업소 3억원이다.
충북도·충주시 유망중소기업, 우수기업인, 여성기업인, 코로나19 관련 매출 10% 이상 감소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육성기금 소진 때까지 매월 10∼20일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시청 경제기업과(☎850-604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