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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인팩 제천 제3산단에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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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0
조회수
288
투자협약식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일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인팩과 투자협약을 했다.
1969년 설립된 인팩은 제3산업단지에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액추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구체적인 투자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펀드에 출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향후 회수되는 원금과 수익금을 재투자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천은 인팩의 계열사로,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모듈을 만드는 인팩 이피엠을 2019년 제2산단에 유치한 데 이어 인팩의 제천공장 신설을 이끌어내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상천 시장은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 우리지역에 둥지를 틀게 됐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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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