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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전경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4일 바이오헬스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충주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2024년까지 248억원을 들여 충주기업도시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3천335㎡의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입주 공간, 시제품 제작실, 회의실 등 기업 지원시설을 갖추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성장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필요성, 중소·창업기업 수요, 건립 기본계획,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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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