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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7일 건웅기계, 이엔쎄라믹텍과 투자협약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인 건웅기계는 5년간 150억원을 들여 동충주산업단지 부지 1만1천615㎡에 3천305㎡ 규모의 승강기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해 6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초기오수 필터 여과재를 만드는 이엔쎄라믹텍은 3년간 50억원을 들여 동량면 대전리에 1천50㎡ 규모의 공장을 지어 근로자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투자협약에 맞춰 기업과 관광 분야 유력인사 등 21명으로 투자유치 시민참여단을 발족했다.

이들은 2년간 투자유치 공감대 형성, 투자유치 관련 분야 자문, 투자 희망기업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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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