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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에이치티엘 ㈜씨앤에스푸드 ㈜씨에스엠 등 3개 기업이 26일 충주시청에서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2022.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에이치티엘·㈜씨앤에스푸드·㈜씨에스엠 3개 기업과 222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길형 시장과 3개 회사 대표는 26일 충주시청에서 투자협약을 하고 원활한 투자 이행과 일자리 창출, 행정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에이치티엘은 담배와 화장품 등 다양한 식품에 들어가는 심리스 향캡슐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00억원을 투자해 동충주산업단지 6173㎡ 부지에 3016㎡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탕수육, 떡산적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씨앤에스푸드는 65억원을 들여 같은 산업단지 내 3135㎡ 부지에 2735㎡ 규모의 식품 가공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씨에스엠은 편광·광학 필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57억원을 투자한다. 같은 산업단지 내 3135㎡ 부지에 1980㎡ 규모의 이차전지 부품생산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3개 기업이 충주 신공장 가동을 시작하면 총 100여명이 신규 채용될 전망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는 40개 기업 총 1조2879억원 투자를 유치했다"면서 "올해도 미래 신성장산업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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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