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5일간 청주 오송역에서 2022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www.osongbeautyexpo.kr)으로도 행사를 진행한다.
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엑스포는 충북의 전략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케이뷰티(K-Beauty) 오송, 세계 속에 스며들다'를 슬로건으로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온라인전시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중심의 오프라인 마켓관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210여개의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과 7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기업관, 제품홍보관, 화상 수출상담회, 케이뷰티홍보관 등이다.
오송역 1층에 조성되는 오프라인 마켓관에서는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살 수 있다.
도는 마켓관 부스를 80개가량 마련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조기 유치를 위해 다음 말까지 참여 신청하는 기업은 최대 50%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오프라인 수출상담, 국내 바이어 초청 대면상담,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기업홍보 등의 행사도 열린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