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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테크노밸리 준공…100% 분양, 28개 기업 입주
작성일
2022.03.17
조회수
324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8개 기업이 입주할 충북 옥천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17일 준공됐다.
충북도와 옥천군은 이날 이시종 지사, 김재종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517억원이 투입된 이 산단은 35만7천831㎡ 규모다. 2017년 착공해 5년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2019년 11월 분양공고 이후 28개 기업이 옥천군과 입주 계약을 하며 100% 분양을 마쳤다.
입주할 업체는 자동차 부품 관련 9곳, 식품제조 6곳, 금속 관련 5곳, 의약품 제조 2곳 등이다.
작년 4월 청양식품이 입주한 후 지금까지 10곳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4곳은 공장을 짓고 있고 14곳은 올해 말까지 입주한다.
투자 유치 금액은 2천300억원, 고용 창출 인원은 1천500여명이다.
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분양가 등 우수한 입지 덕분에 준공 전 100% 분양됐다"며 "공장 용지 문의가 많아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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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