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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경기 성남 의약품도매업체인 ㈜에이씨씨와 14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이씨씨는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내 9816㎡ 터에 2026년까지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업체는 지역민 30여명을 우선 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영동산업단지는 29개의 업체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분양률은 98%다.

군 관계자는 "기업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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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