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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도내 특화산업 고도화와 지역 현안을 스마트하게 해결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
충북과기원은 2022년 확장현실(XR) 메타버스 실증 및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충북과기원 과제관리시스템에 기업 회원 가입 후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XR 콘텐츠 기업과 수요 기업이다.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충북과기원은 XR 융합콘텐츠 개발과 실증은 과제당(4개 과제) 1억원 이내, 메타버스 프로젝트 발굴과 실증은 1개 과제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중 융합콘텐츠는 충북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XR 기반 콘텐츠 개발과 상용화, 사업화에 나선다.
메타버스 프로젝트 실증은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상용화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기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과기원은 앞으로 도내 유망기업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해 융복합콘텐츠 제작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콘텐츠가 장르, 기술, 국경을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확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우리 일상에 메타버스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므로 미래 핵심기술인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기술로 만들어질 다양한 시장과 고용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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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