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괴산=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괴산의 농식품 관련 기업들은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256만 달러(약 33억4천만원)어치의 수출계약을 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2∼16일 호찌민 롯데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괴산의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4개 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26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이들 기업은 호찌민의 수출업체, 시장, K-마켓 등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며 괴산군 농식품을 홍보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관내 농식품 기업과 함께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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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