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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선점 나서…과제 발굴 용역 착수
작성일
2022.08.12
조회수
306
(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 산업 선점을 위해 정책 수립에 나선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1월까지 푸드테크 산업의 비전과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에는 지역의 여건 및 수요자 요구 분석, 그에 적합한 푸드테크 사업 등을 담을 예정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푸드테크 특화 산업단지 조성, 친환경식품가공기업 유치, 지역 농산물 활용 및 대학연계 산업 육성 등 푸드테크 산업 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해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농 괴산의 안전한 먹거리에서 푸드테크로의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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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