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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수소경제 밑그림이 나왔다.
'친환경 청정수소 도시로 도약하는 청주'를 비전으로 해 ▲에너지소비량의 5.83% 발전량 ▲수소생태계 특화단지 기반 안정화 ▲15분 이내 이용 가능한 수소충전망 구축이 목표로 설정됐다.
2030년까지 추진할 세부 이행과제로는 수소특화단지 등 18개 사업이 제시됐다.
23일 청주시가 발표한 수소경제활성화 실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다.
연구를 맡은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은 ▲에너지·전력 자립률 증대 ▲수소모빌리티 활용산업 활성화 및 수소생태계 특화단지 기반 구축 ▲수소기업 육성 및 주민 수용성 확보를 3대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단기 사업으로는 서청주나들목 연료전지, 청주시바이오가스-연료전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충북지자체-수소산업발전포럼, 수소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중·장기적 사업에는 마을형 연료전지, 하수처리장-바이오가스 연계 연료전지, 4개 권역 공영버스 차고지 수소충전소 구축, 블루수소생산기지 구축, 수소특화단지 구축 및 기업 유치, 이동식 수소충전소 보급, 정부 출연-연료전지센터 유치 등이 포함됐다.
총사업비 추산액은 최대 2조214억원이다.
생산 유발액 7조5046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2조2422억원, 취업 유발인원 2만3767명 등의 기대 효과도 도출됐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부서별 검토를 거쳐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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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