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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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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장 내 산업관에서 진행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 국내 8개 기업이 560만 달러(78억4천만 원)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도와 도기업진흥원이 지난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상담회에는 23개국 100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60개 사가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327건의 수출 상담도 이뤄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와 연계한 상담회는 현장에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참가 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한 이 엑스포는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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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