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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025년 착공…내달 설계 착수
작성일
2022.11.07
조회수
301
사업노선도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공사가 2025년 시작돼 2029년 마무리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본계획 변경 내용을 관보에 고시했다.
사업비는 5천122억원이다.
지난 6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 때 확인된 대로 경부선 천안∼서창 2복선화는 취소됐고 전의∼전동 직선화가 반영됐다.
복선전철 공사를 추진할 국가철도공단은 다음 달부터 2년간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신형 열차가 서울역∼청주공항 구간을 하루 편도 19회 운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활성화와 청주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한 청주권역 개발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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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