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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 만들기'…87개 사업 954억원 투입
작성일
2024.02.23
조회수
124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87개 사업에 954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지원 37개 사업 318억원, 주거 부담 경감 7개 사업 210억원, 교육 기회 확대 18개 사업 117억원, 복지문화 증진 14개 사업 296억원, 도정참여 확대 11개 사업 13억원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면접비용 등을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창업 우수기업 사업화 지원 최대 1천600만원, 청년 근로자 근속지원금 월 30만원씩 2년 등 취·창업 지원에도 나선다.
귀농 청년들에게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등으로 주거 공간 확보를 돕는다.
이밖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일학습 병행 및 청년도전지원, 행복결혼공제사업, 도 산하 위원회 청년 비중 10% 이상 확대, 충북청년희망센터 지역 거점화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 실현을 위해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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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