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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장관, 충북 대·중소기업과 이차전지 협력방안 논의
작성일
2024.04.01
조회수
107
오영주 장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충북지역 간담회 참석
(서울=연합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시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유진테크놀로지에서 열린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충북지역 간담회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3.20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충북 청주에 있는 이차전지 장비 제조 업체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충북 지역 이차전지 분야 대·중소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50+'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말 레전드 50+의 21개 프로젝트 참여 기업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참여 기업의 현장을 돌아보고 프로젝트 추진 시 예상되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충북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두 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역 중소기업 75곳이 참여 중이며 중기부는 향후 3년간 약 4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혁신바우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 관계자도 참여해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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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