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시가 중앙부처와 가교역할을 할 서울사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주시는 오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충북학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중앙부처와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기업체 투자 유치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초 인사를 통해 사무관 1명, 8급 1명 등 2명의 공무원을 배치했다.

   서울사무소는 우선 청주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중앙부처의 주요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제를 유지하면서 청주시의 국비확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내에서는 도와 청원군, 영동군 등이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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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