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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업유치전담반 운영
작성일
2011.01.31
조회수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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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옥천군은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김영만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기업유치전담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방의원과 학계전문가, 기업인, 충북테크노파크 의료기기클러스터 임직원 등 34명으로 유치반을 꾸려 의료기기 협회.단체와 출향인 기업 등을 찾아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군청 안에 기업인 상담.휴게소 등을 설치해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시책도 모색한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충북미래관(옛 충북학사)에 서울사무소를 설치, 기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입주기업체 지원도 강화해 구인.구직 정보와 제품홍보를 위한 기업정보넷(ocbiz.oc.go.kr)을 운영하고, 팀장(6급)급 공무원들로 기업 후견인을 구성, 현장지원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옥천읍 가풍리 일대 14만2천㎡에 의료기기.전자농공단지를 조성해 입주업체를 모집 중이며, 올해 상반기 도내 남부권 최초의 지방산업단지인 청산산업단지(35만1천315㎡) 분양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량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옮겨 오는 기업 등에는 세금을 감면해주고 경영자금과 창업경쟁력강화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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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