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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美실리콘밸리서 "충북에 투자하세요"
작성일
2011.04.18
조회수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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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 美실리콘밸리서 "충북에 투자하세요"
이시종 충북 도지사가 15일 오전(현지시간)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시내 포시즌호텔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실리콘밸리내 바이오, 태양광 관련 기업들에 충북도에 대한 투자를 제안하고 있다. 2011.4.16


   미국을 방문 중인 이시종 도지사 등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시내 포시즌 호텔에서 '생명, 태양의 땅, 그리고 항공 MRO'라는 주제로 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실리콘밸리 내 바이오, 태양광 관련 기업들에 충북도에 대한 투자를 제안했다.

   코트라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소형혈액검사기 제조업체인 아바시스(Abaxis)와 CIGS(구리,인듐, 갈륨,세레늄) 박막태양광패널제조업체인 미아솔레(Miasole) 등 실리콘밸리 일대 바이오, 태양광 업체 관계자와 벤처캐피털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환영사에서 "충북도는 청정한 자연환경, 학문중시의 전통과 함께 한국 내 유일한 내륙지방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재해에 상대적으로 안전해 반도체, 바이오기업들이 상당수 유치돼 있다"면서 "고속철도(KTX)로 수도 서울과의 거리도 40분 이내로 좁혀지는 등 최적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을 발전의 축으로 한 바이오와 태양광, 항공정비(MRO) 등 충북의 3대 핵심전략산업을 소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오송바이오밸리와 솔라밸리의 벤치마크 대상이 실리콘밸리"라며 "실리콘밸리의 성공이 법률회사와 벤처캐피털 등 지원 비즈니스가 공존하고, 중앙 정부의 과감한 지원, 스탠퍼드대 등 인근 명문대와의 산업협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점 등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이 지사 일행은 설명회에 이어 실리콘밸리 내 세계적인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태양전지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를 방문해 오창과학단지와 솔라밸리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 후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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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