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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3년 화장품.뷰티박람회 개최(종합)
작성일
2011.05.04
조회수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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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도는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급부상하는 '오송바이오밸리'를 널리 알리고자 2013년 5월 KTX 오송역 일원에서 '2013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도는 애초 5월 10-27일 박람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나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에서 5월 3-26일 개최 방안이 보고됨에 따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개최 시기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경희대 관광산업연구원은 주제 전시 프로그램으로 '세계 美 역사관', '뷰티 과학관', '화장품 소재관', '뷰티 바이오 투자유치 홍보관' 등을, 산업 전시 프로그램으로 '뷰티 마켓', 'Biz in Beauty 상담관', '화장품.뷰티 정보관', '웰빙 뷰티 체험관', '한류문화 체험관' 등을 제시했다.

   관광산업연구원은 국내 화장품.뷰티시장 규모와 매력성 등을 고려할 때 89만명 내외의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고 1천380억원의 생산 효과와 626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2천400여명의 고용 효과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충청권에는 135개의 화장품 제조업체가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지난해 11월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라며 "이달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거쳐 박람회 개최에 따른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송바이오밸리는 오송 일대에서 추진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제2생명단지, KTX 역세권을 하나로 묶는 것으로 도는 첨복단지를 바이오 연구타운으로, KTX 역세권을 문화.관광권으로, 오송단지를 바이오 행정.산업지구로, 오송2단지를 바이오 교육.산업거점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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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