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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공예마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뜬다
작성일
2011.05.04
조회수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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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Rurar-20'에 선정된 진천 공예마을
충북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진천공예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지방관광명소 'Rurar-20'에 선정돼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이 기대되고 있다. 2011.5.3.


   충북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조성된 진천공예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가 뽑은 지방관광명소 'Rural-20'에 선정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이사장 연방희)이 운영하는 진천공예마을은 도자기, 목공예, 한자공예, 천연염색 등 공예 전 분야의 예술인 33인이 모여 살면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만남'을 주제로 한 진천공예마을 첫 축제를 개최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Rural-20' 선정으로 진천공예마을은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안내용 책자 및 동영상이 4개 국어(한.영.중.일어)로 제작되고 본격적인 외국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Rural-20' 프로젝트는 한국적 경관과 전통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농어촌 체험마을 및 관광명소 20곳을 엄선, 외국 방문객에게 우리나라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이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는 장차 'Rural-20'을 체험과 자연, 전통문화, 웰빙의 4가지 테마별 스토리가 있는 여행코스와 홍보 콘텐츠를 개발, 세계적인 종합 관광레저 시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촌 여행을 테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라며 "진천공예마을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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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