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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한국 인삼유통산업 메카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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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고려인삼을 세계적인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고려인삼 명품화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증평군에 2015년까지 1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증평을 선정한 배경으로 인삼바이오센터와 충북인삼유통센터, 농협중앙회 및 충북인삼농협 가공공장 등 대규모 인삼가공 시설이 있어 다양한 상품개발이 용이할 뿐 아니라, 청주공항과 연계한 국제 인삼유통 체계 구축도 가능한 점 등을 들었다.
작성일
2011.06.22
조회수
594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증평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삼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충북도는 고려인삼을 세계적인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고려인삼 명품화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증평군에 2015년까지 1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증평을 선정한 배경으로 인삼바이오센터와 충북인삼유통센터, 농협중앙회 및 충북인삼농협 가공공장 등 대규모 인삼가공 시설이 있어 다양한 상품개발이 용이할 뿐 아니라, 청주공항과 연계한 국제 인삼유통 체계 구축도 가능한 점 등을 들었다.
이에 따라 도는 증평을 중심으로 6년근 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인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인삼 유통물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인삼 관련 홍보와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시설 확충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은
물론, 음성.괴산.청원.진천군을 연계한 '인삼 벨트'도 추진, 인삼 문화 가치창출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인삼의 고부가가치 생산기반 구축사업 ▲브랜드의 차별화.체계화 사업 ▲유통시장 물류중심 기능 강화사업 ▲인삼 체험관광 및 홍보 강화사업
등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작년 현재 도내 인삼 재배면적은 3천889㏊, 생산량은 5천856t으로 전국의 22%(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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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