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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괴산 유색벼 논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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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에 따르면 전통 농경문화의 우수성과 친환경 청정 농업군인 괴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군은 올해 감물면 백양리 이담저수지 아래 논(100mX150m)과 문광면 양곡리 양곡저수지 아래 논(50mX60m)에 각각 유색벼를 이용해 각각 소녀가 그네뛰는 모습과 토끼 2마리가 절구방아를 찧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 그림들은 지난 5월 이앙한 후 벼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짙은 모습을 나타내게 된다.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은 논을 캔버스로 삼아 그림과 문구를 그린 뒤 황색벼, 자주색벼, 붉은색벼, 흰색벼, 녹색벼 등을 이앙해 벼가 성장하면서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나타나게 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괴산군이 2008년 처음 개발해 특허까지 얻었다.
특히 이 방법은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홍보효과가 탁월해 전국 지자체와 기업체 등으로부터 문의가 잇따르면서 군은 올해 농협중앙회와 시흥시에 기술이전을 해 줬다.
군은 전국 사진작가 및 사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8월께 논그림 사진촬영대회를 열고, 추수기에는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유색벼 베기 체험행사도 열 예정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7.18)
작성일
2011.07.25
조회수
514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괴산군이 유색벼로 연출한 논그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전통 농경문화의 우수성과 친환경 청정 농업군인 괴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군은 올해 감물면 백양리 이담저수지 아래 논(100mX150m)과 문광면 양곡리 양곡저수지 아래 논(50mX60m)에 각각 유색벼를 이용해 각각 소녀가 그네뛰는 모습과 토끼 2마리가 절구방아를 찧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 그림들은 지난 5월 이앙한 후 벼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짙은 모습을 나타내게 된다.
모습 드러낸 유색벼 논그림
충북 괴산군이 유색벼로 연출한
논그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은 문광면 양곡리 논에 토끼들이 절구를 찧는 장면을 표현한 논그림. 2011.7.18.
<<괴산군>> |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은 논을 캔버스로 삼아 그림과 문구를 그린 뒤 황색벼, 자주색벼, 붉은색벼, 흰색벼, 녹색벼 등을 이앙해 벼가 성장하면서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나타나게 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괴산군이 2008년 처음 개발해 특허까지 얻었다.
특히 이 방법은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홍보효과가 탁월해 전국 지자체와 기업체 등으로부터 문의가 잇따르면서 군은 올해 농협중앙회와 시흥시에 기술이전을 해 줬다.
군은 전국 사진작가 및 사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8월께 논그림 사진촬영대회를 열고, 추수기에는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유색벼 베기 체험행사도 열 예정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