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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월은 '축제의 달'..관광객 유혹>
제목 없음
축제 취지와 소재도 지역 농산물 홍보ㆍ판매, 한ㆍ중 교류 강화를 통한 중국인 유학생 유치, 전통 장류 소개 및 판매,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친환경 농산물을 한 곳에서
청원군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과 축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송대공원에서 '2011 청원생명축제'를 연다.
22만㎡의 야외 행사장에서 '생명이 가득한 청정고장, 찬들누리 청원'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축제에서는 ▲생명의 정원 ▲토피어리 정원 ▲허수아비 테마동산 ▲친환경 생명 농업관 등 14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농산물 수확체험을 비롯해 ▲과학 바이오체험 ▲동물농장 ▲풀피리 연주 ▲쟁기 끌기 ▲황토체험 등 25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관람객이 행사장에서 산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숲 속의 셀프 식당', '생명의 쌀밥 집' 등도 운영된다.
충북도는 도민들이 시ㆍ군의 명품 농ㆍ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2011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를 13-17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연다.
'소비자와 농촌 상생ㆍ소통을 위한 나눔 가득 장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에서는 ▲명품 농산물 전시 홍보관 ▲시ㆍ군 농산물 판매관 ▲전통 가공 식품 전시ㆍ판매장 ▲임산물, 축산물 판매장 ▲농어촌 특산지 제품 전시ㆍ판매장 ▲양잠 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시ㆍ군 홍보의 날' 축하 공연과 마늘 까기, 쌀가마 들기, 옥수수 빨리 먹기, 고추 빨리 먹기, 마늘 쌓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참가자 경품으로 지역 농ㆍ특산물이 지급된다.
도는 이어 도내 전통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농특산품 행사와 동시에 13-16일 청주의 농협 충북유통 광장에서 '2011 충북 전통장류 축제'를 연다.
이 행사에는 도내 24개 고추장, 된장, 간장 생산 업체와 농가가 참가해 각종 장류를 시중가보다 싸게 판다.
메주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도자기 만들기, 맷돌을 이용한 두부 만들기, 이주 여성 전통음식 체험, 추억의 먹을거리 체험, 전통장류 사진전, 가을음악회, 장류제품 깜짝 경매, 수도권 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잠재적 관광객' = 중국인 유학생을 잡아라
충북도는 관광 활성화와 중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자 6-7일 청주 예술의 전당 광장 일원에서 '충중친교(忠中親交)'를 주제로 '제1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연다.
이시종 지사 등이 참여하는 한ㆍ중 전통 의상 패션쇼, 한류 스타 초청공연, 중국 기예단 공연, 한ㆍ중 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충북 관광 홍보관과 한ㆍ중 기업 홍보관, 대학 홍보관이 운영되고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악기 체험장도 마련됐다.
◇시ㆍ군별 향토 축제 등도 풍성
보은군은 특산물인 대추를 홍보하고자 대추 왕 선발과 대추 음식 경연, 음악 불꽃 쇼, 북한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지는 '2011 보은대추축제'를 14-23일 뱃들공원(보은읍 이평리) 일원서 연다.
또 13-15일에는 속리산 일원에서 '제34회 속리축전'이, 27-29일 옥천군 관성회관 일원에서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중봉(重峰) 조헌(趙憲.1544~1592) 선생과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36회 중봉충렬제'가 펼쳐진다.
진천군은 14-16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서 '제32회 생거진천 문화 축제'를, 단양군은 7-9일 고구려 온달 장군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제15회 온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증평문화원도 7-9일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댄스 가요경연대회 등이 열리는 '증평인삼골 축제'를 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약칭 충북 예총)는 26일부터 도내 일원에서 각종 공연과 전시회, 경연대회가 열리는 '제53회 청풍명월예술제'를 펼친다.
세계 최대의 공예 축제로 지난달 21일 개막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도 30일까지 계속돼 관람객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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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28)
작성일
2011.09.29
조회수
571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10월 충북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축제와 농특산품 한마당 잔치가 잇따라 펼쳐져 관광객을 유혹한다.축제 취지와 소재도 지역 농산물 홍보ㆍ판매, 한ㆍ중 교류 강화를 통한 중국인 유학생 유치, 전통 장류 소개 및 판매,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친환경 농산물을 한 곳에서
청원군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과 축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송대공원에서 '2011 청원생명축제'를 연다.
22만㎡의 야외 행사장에서 '생명이 가득한 청정고장, 찬들누리 청원'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축제에서는 ▲생명의 정원 ▲토피어리 정원 ▲허수아비 테마동산 ▲친환경 생명 농업관 등 14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농산물 수확체험을 비롯해 ▲과학 바이오체험 ▲동물농장 ▲풀피리 연주 ▲쟁기 끌기 ▲황토체험 등 25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관람객이 행사장에서 산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숲 속의 셀프 식당', '생명의 쌀밥 집' 등도 운영된다.
충북도는 도민들이 시ㆍ군의 명품 농ㆍ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2011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를 13-17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연다.
'소비자와 농촌 상생ㆍ소통을 위한 나눔 가득 장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에서는 ▲명품 농산물 전시 홍보관 ▲시ㆍ군 농산물 판매관 ▲전통 가공 식품 전시ㆍ판매장 ▲임산물, 축산물 판매장 ▲농어촌 특산지 제품 전시ㆍ판매장 ▲양잠 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시ㆍ군 홍보의 날' 축하 공연과 마늘 까기, 쌀가마 들기, 옥수수 빨리 먹기, 고추 빨리 먹기, 마늘 쌓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참가자 경품으로 지역 농ㆍ특산물이 지급된다.
도는 이어 도내 전통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농특산품 행사와 동시에 13-16일 청주의 농협 충북유통 광장에서 '2011 충북 전통장류 축제'를 연다.
이 행사에는 도내 24개 고추장, 된장, 간장 생산 업체와 농가가 참가해 각종 장류를 시중가보다 싸게 판다.
메주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도자기 만들기, 맷돌을 이용한 두부 만들기, 이주 여성 전통음식 체험, 추억의 먹을거리 체험, 전통장류 사진전, 가을음악회, 장류제품 깜짝 경매, 수도권 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잠재적 관광객' = 중국인 유학생을 잡아라
충북도는 관광 활성화와 중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자 6-7일 청주 예술의 전당 광장 일원에서 '충중친교(忠中親交)'를 주제로 '제1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연다.
이시종 지사 등이 참여하는 한ㆍ중 전통 의상 패션쇼, 한류 스타 초청공연, 중국 기예단 공연, 한ㆍ중 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충북 관광 홍보관과 한ㆍ중 기업 홍보관, 대학 홍보관이 운영되고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악기 체험장도 마련됐다.
◇시ㆍ군별 향토 축제 등도 풍성
보은군은 특산물인 대추를 홍보하고자 대추 왕 선발과 대추 음식 경연, 음악 불꽃 쇼, 북한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지는 '2011 보은대추축제'를 14-23일 뱃들공원(보은읍 이평리) 일원서 연다.
또 13-15일에는 속리산 일원에서 '제34회 속리축전'이, 27-29일 옥천군 관성회관 일원에서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중봉(重峰) 조헌(趙憲.1544~1592) 선생과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36회 중봉충렬제'가 펼쳐진다.
진천군은 14-16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서 '제32회 생거진천 문화 축제'를, 단양군은 7-9일 고구려 온달 장군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제15회 온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증평문화원도 7-9일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댄스 가요경연대회 등이 열리는 '증평인삼골 축제'를 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약칭 충북 예총)는 26일부터 도내 일원에서 각종 공연과 전시회, 경연대회가 열리는 '제53회 청풍명월예술제'를 펼친다.
세계 최대의 공예 축제로 지난달 21일 개막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도 30일까지 계속돼 관람객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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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