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1997년 청주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대만 타이베이 정기노선이 취항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2월 20일부터 청주공항-대만 타이베이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시간대와 기종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도는 덧붙였다.

   도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21일까지 타이베이에서 충북관광 설명회를 열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와 대만관광협회, 대만 한국대표부, 대만 여행사 등을 방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김만철 공항지원팀장은 "1997년 4월 청주공항 개항이후 대만을 오가는 전세기가 뜬 경우는 있었지만 정기노선이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재 청주에서 뜨는 정기 국제노선은 태국 방콕, 중국 베이징, 항저우 등으로 가는 3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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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