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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硏 충주 기술연구센터 개소
작성일
2011.12.13
조회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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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동차부품硏 충주 기술연구센터 개소
친환경자동차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가 충북 충주에서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 산하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왼쪽 네번째)은 12일 충주대에서 한나라당 윤진식(충주)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장병집 충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 2011.12.12


   친환경자동차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가 충북 충주에서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 산하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은 12일 충주대 본관 3층에서 한나라당 윤진식(충주)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장병집 충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

   5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이 연구센터는 충주대 등과 친환경자동차 관련 에너지 저감기술 개발, 학연 협동과정 운영,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 자동차부품업체 기술 지원 및 유망기술 공동기획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이게 된다.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충주대는 지난 9월 지역 연구센터 설립, 자동차 유망기술 공동기획, 자동차ㆍ 부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대와 경기도의 한국철도대가 내년 3월 한국교통대학으로 통합, 출범할 예정이어서 이 연구센터와의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윤 의원은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 친환경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HL그린파워 등 자동차부품산업과의 산학연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며 "앞으로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섭 원장은 "연구센터는 충북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교통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현재 대구ㆍ경북과 광주ㆍ전남권에 각각 지역 연구센터를 두고 있으며 충주센터는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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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