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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눈부신' 부상‥이번엔 신산업단지 청사진
작성일
2011.12.23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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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가 2015년까지 충주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2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조기행 SK건설㈜ 사장과 만나, 충주 신산업단지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내년 4월 말까지 신산업단지 사업을 주도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인데, 자본금은 충주시 10억원(20%), SK건설㈜ 및 금융기관 40억원(80%)으로 분담한다.

   향후 일정은 `2012년 말 신산업단지 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2013년 1월 토지보상 및 착공, 2015년 완공'으로 짜여 있다.

   신산업단지는 2천174억원을 들여 주덕읍 화곡리와 이류면 영평리, 본리 일원 220만4천㎡에 산업시설 용지(156만3천㎡), 공공시설용지(35만6천㎡), 공원 및 녹지(26만9천㎡), 지원시설용지(1만6천㎡)로 나눠 개발되며 생명공학, BT, 전자, 영상, 정보, 통신 등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종배 시장은 "산업용지난 해결과 충주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신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 단지가 들어서면 사통팔달의 물류교통망을 가진 충주가 중부내륙의 첨단 거점도시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리한 교통과 탄탄한 산업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충주시는 최근 삼성물산, 알란텀, HL그린파워 등 유수의 기업들과 산업단지, 기업도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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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