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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기농 엑스포 괴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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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산하 세계유기농 엑스포 추진위원회는 21일 밤(한국시간) 독일 본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5년 엑스포 개최지로 괴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유기농업학회는 지난 9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가진 세계유기농업대회에서 2015년 엑스포를 한국에서 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유기농업의 기본 원리와 기술을 과학적인 연구 결과와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의 생태적 삶을 세계인들에게 조명하기 위해 세계유기농업학회가 주관하는 것이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행사 주제를 '생태적 삶-ISOFAR가 시민을 만나다'로 정했으며, '유기농 생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엑스포'를 비전으로 내세우기로 했다.
도와 군은 칠성면 율지리에 조성 중인 유기식품 산업단지(32만㎡)에 2015년 9~10월 16개 주제 전시관과 4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과 400여개 기업ㆍ단체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엑스포 개최로 직접소득 450억원 등 모두 1천800억원의 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기농업 연구자의 기술개발과 학술연구를 돕기 위해 2003년 6월 설립된 세계유기농업학회에는 현재 128개국에서 2천7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고 있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는 이날 밤 임각수 군수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모여 독일에 파견한 직원이 휴대전화로 촬영해 보내주는 이사회 개최 영상을 보다가 괴산 유치가 확정되자 환호성을 올리며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21)
작성일
2011.12.26
조회수
490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5년 세계 유기농 엑스포가 충북 괴산에서 열린다.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산하 세계유기농 엑스포 추진위원회는 21일 밤(한국시간) 독일 본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5년 엑스포 개최지로 괴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유기농업학회는 지난 9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가진 세계유기농업대회에서 2015년 엑스포를 한국에서 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유기농업의 기본 원리와 기술을 과학적인 연구 결과와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의 생태적 삶을 세계인들에게 조명하기 위해 세계유기농업학회가 주관하는 것이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행사 주제를 '생태적 삶-ISOFAR가 시민을 만나다'로 정했으며, '유기농 생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엑스포'를 비전으로 내세우기로 했다.
도와 군은 칠성면 율지리에 조성 중인 유기식품 산업단지(32만㎡)에 2015년 9~10월 16개 주제 전시관과 4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과 400여개 기업ㆍ단체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엑스포 개최로 직접소득 450억원 등 모두 1천800억원의 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기농업 연구자의 기술개발과 학술연구를 돕기 위해 2003년 6월 설립된 세계유기농업학회에는 현재 128개국에서 2천7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고 있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는 이날 밤 임각수 군수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모여 독일에 파견한 직원이 휴대전화로 촬영해 보내주는 이사회 개최 영상을 보다가 괴산 유치가 확정되자 환호성을 올리며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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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