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를 유치한 충북 괴산군은 올해를 `유기농업 군(郡) 원년'으로 정해 `유기농 발전 4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22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 군'으로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한 괴산읍과 감물ㆍ칠성ㆍ불정 3개 면에 농축산 순환자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4개년 계획에는 그밖에 농축산 미생물배양센터 건립, 원예특작 시설하우스단지 조성, 콩식품 사업 전략적 육성 등도 포함돼 있다.

   군은 또 작년 5월부터 칠성면 율지리 63만여㎡에 조성 중인 '유기농 푸드밸리'에 농산물 생산ㆍ가공ㆍ유통시설 외에 연구 및 체험활동 공간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1.20)